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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3~40대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지원금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력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신청하는 방법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우먼업 구직지원금 

    2) 우먼업 인턴십

    3) 우먼업 고용장려금

     

    2024년 서울시 여성 구직지원금

     

    서울시에서 출산과 육아를 하기 위해 직장을 잠시 떠났던 여성들의 현장 복귀를 위해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2610명이라는 많은 수의 경력이 있는 여성들을 지원합니다. 다시 일을 시작할 때 필요한 돈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의 기회와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등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도울 계획입니다.

    먼저 오는 2월 19일부터 구직지원금 1차 모집이 시작됩니다! 

     

     

     

    1) 우먼업 구직지원금 - 총 2610명 중 여기에 2500명 지원!

    2024년인 올해는 "양육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지원합니다. 자녀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육아와 경력복귀를 같이 준비를 하기에 어려움이 더 큽니다. 따라서 신청자의 자녀의 수를 가점 심사해서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에 새로운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가 그것입니다. '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는 여성이 구직지원금을 신청한 후에 총 26개의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중 한 곳에 구직 등록을 하면 우먼업 상담사와 1:1 상담을 하면서 같이 경력지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경력단절의 기간과 경력 조건, 전직 희망 여부 등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다. 서울시에 총 26개의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는 현장 복귀를 원하는 3~40대 여성들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총 약 140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진로 및 취업 상담과 구인-구직매칭, 직장적응 지원 등 단순히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끝까지 사후관리까지 지원합니다.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올해 한 번에 2500명을 뽑는 것은 아닙니다. 총 3회에 걸쳐 모집합니다. 1차 모집은 총 1300명을 모집합니다.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이고, 온라인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먼저 169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거기서 심사를 거쳐 1300명을 우선 선정합니다. 선정 여부는 3월 28일에 공지가 됩니다. 그리고 선정이 되면, 구직지원금을 신청할 때  고른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 방문을 합니다. 구직등록 및 경력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을 필수로 받아야 구직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말고 상담을 받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2차 모집은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마지막으로 3차 모집은 아직 구체적인 상황이 안 나와 있지만, 5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원 조건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0~49세(1974년 1월 1일 ~ 1994년 12월 31일)의 미취창업 여성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입니다. 또한, 주에 1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경우에 미취업자와 동일하게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구직지원금은 3개월에 걸쳐 매월 구직활동 이행 및 확인을 한 이후에 각각 30만 원씩 지급됩니다. 따라서 3개월 동안 총  최대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우먼업 포인트로 지급되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구직지원금을 받는 중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취창업성공금 30만 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매월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시는 분들은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먼업 구직지원금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2) 우먼업 인턴십

    우먼업 인턴십은 최대 3개월 동안 생활임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에게 3개월 간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턴에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10명을 지원합니다. 구직지원금보다는 훨씬 적은 수치이지만, 실제적으로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이 분명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올 3월부터 기업모집을 시작해서, 4월부터는 사업 유형별로 순차적으로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인턴십 참여자의 인건비(3개월, 프로젝트형은 2개월)는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올해 채용 계획이 있거나 육아휴직자가 있는 기업의 경우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인턴십 사업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력단절여성은 보통 경력이 많고 실제 일할 능력이 넘쳐나는 데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 기간'이라는 사유로 페널티가 작용해서 서류심사 통과도 어려운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이번에 실시하는 서울 우먼업 인턴십을 통해 다시 한번 직무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취창업률 향상과 인턴십 후 고용 연계를 위해 인턴십 유형을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경력보유여성을 매칭하는 ‘채용연계형’, 민관협력 사업으로 기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인턴십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형’, 육아휴직 제도 확대 추세에 발맞춰 육아휴직자를 대체하는 ‘경력채움형’으로 추진합니다.

     

     

     

     

     

     

    3) 우먼업 고용장려금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2)의 '우먼업 인턴십'과 연계해서 추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위 두 개의 지원금과는 다르게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지급 방법은 채용 연계 3개월 후에 한 번에 기업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단, 인턴십이 끝나고 난 뒤,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계약직으로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한해서 30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우먼업 고용장려금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들은 이 점 꼭 주의해야 합니다. 3개월 동안 일한 참가자와 추가적으로 고용 계약을 안 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총 50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양육친화기업 및 장기고용 의사가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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